“지긋지긋한 축농증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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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농증의 정확한 표현은 "코부비동염"입니다. 하나 2주 이후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하게 되며 급성 비브비동염은 감기 후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아 대체로 예후가 좋아 약물로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코 막힘, 노란 코, 후빌(콧물이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목 뒤(뒤)에 인수될 것)안면톤, 두통, 후각쟈은 아이, 기침 등의 증세가 하나 2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비브비동염은 내시경 검사와 CT검사로 진단을 하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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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콧물이 나쁘지 않다고 다 축농증만은 아닙니다. 비동염 외에 감기가 오래가는 경우에도 콧물이 노랗게 나빠질 수 있으며, 소아에서는 비강수와 아데노이드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의의 자세한 신체진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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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비동염은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내시경 수술)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내시경 수술 기법이 발달하고 수술 성공률은 약 76~98퍼센트 정도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시경 수술은 불필요한 약물 치료를 회피하고, 만성 질환을 완전히 치료할 가능성이 있는 좋은 치료법입니다. 만성 비동염은 크게 "물혹시(폴립)"를 동반하는 경우와 동반하지 않는 경우로 구분하는데, 물혹시를 동반한 경우가 더 증상이 심하고 재발률도 높습니다. 만약 재발했을 경우 국소마취 아래 다시 제거하는 술식을 해주면 좋은 경과를 걸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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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수술의 부작용으로서는 재발이 가장 많고, 그 밖에 안구, 두개저 및 뇌손상 등의 중증 합병증이 발생활하는 것은 있지만, 그 빈도가 매우 아침입니다. 요즈음 수술시 이용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도입되어 보다 정교한 수술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내시경 수술은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라고 소견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 수술 후에 남겨져 있는 염증 때문에, 초정기간의 약물치료(항생제, 스테로이드 분무제, 면역조절제 등)가 필요하게 된다. 환자가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자가치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생리 식염수 세척을 꾸준히 하는 것이다. 생리 식염수 세척은 콧속의 혈괴본인 가피 등을 제거하고 점막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점막회생의 과정과 그 상태를 관찰하고 만에 하나 있을 수 있는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점막의 재생은 그대로 3개월 이내에 완성되어 재발은 다양한 기간에 발생 활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상태를 관찰하는 것을 추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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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동염에서의 후각장애기는 주된 증상 중 하본인이며, 그 기전은 전도성과 감각신경성 장애기 모두 작용합니다. 비동염에 대한 내시경 수술 후 후각 장애기가 호전될 수 있으므로 미리 알 방법이 없습니다. 반대로 수술 후 정상이었던 후각을 잃을 확률은 거의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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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부비동염은 하나하나가 약물치료를 가장 먼저 하게 됩니다. 급성일 경우와 비부비동염이 자주 재발하는 경우에는 단기적 항생제와 비강스테로이드 분무기 등 약물치료를 할 예정이다. 만성의 경우에도 약물치료를 우선적으로 할 수는 있지만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 외에 만성비부비동염 치료법으로는 생리식염수비강세척, 비강스테로이드 분무제의 장기적 사용 등이 있지만 완치 가능성은 낮습니다. 최근 면역조절제가 개발되어 수술 후 재발 빈도를 낮출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기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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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먼지가 심한 날은 가면 착용, 외출 자제, 수분 섭취 등의 개인적 관리나 노력이 필요합니다. 감기에 걸리기 쉬우면 코부 비동염이 악화되거나 좋지 않게 재발하는 요인이 되므로 평소에 적절한 영양과 스포츠 등을 통해 면역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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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뉴스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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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채종에 편집인 조재현 발행일 2019년 5월 하루 발행 전 한국 건강 관리 협회 기획, 디자인, 제작(주)송우에들 컴 ​문| 조석현 한양대 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일러스트| 쵸소효은 ​